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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회공헌활동 전문성 강화 위한 `사회공헌 위원회` 출범
입력 2018-07-26 11:32 
사회공헌 위원회 출범식 이후 (앞줄 왼쪽부터) 이상주 플랜 한국위원회 대표, 이재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두일 현대건설 경영지원본부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 재단 실장, 정세오 TheCSR 정세오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 투명성,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사회공헌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공헌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공헌위헌회에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과미래 재단, The CSR, 플랜 한국위원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날 출범식에는 박두일 현대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 재단 실장, 정세오 The CSR 대표, 이상주 플랜 한국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협력기관과 ▲각 지역·전문 영역별 의견 및 제안 반영 ▲사회공헌 계획과 실적 공유 ▲사회공헌 성과평가 협업 ▲기부내역 공유 및 기부 검토 자문 ▲분야별 사회공헌 트렌드 교육 등을 통해 영역별 대내·외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 산하에 기관별 책임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실무 위원회를 두고 연 2회 정기적으로 관련 주제를 함께 논의하고 그 결과를 사회공헌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오픈해서 사회공헌 제안을 받아들이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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