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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녀의 사랑' 첫방부터 터졌다!…현우X윤소희의 '마법같은 케미'
입력 2018-07-26 10:05  | 수정 2018-07-26 10:06
마녀의 사랑 현우, 윤소희/사진=MBN

↑ MBN '마녀의 사랑'/출처=Mplay

'마녀의 사랑'이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졌습니다.

오늘(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5일) 방송된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 1회는 2.3%의 전국 유료방송가구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시청률은 3.0%까지 치솟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는 MBN 방영 드라마 중 첫 회 시청률이 역대 최고로 높은 수치입니다.


'마녀의 사랑'은 로맨틱 코미디에 판타지, 미스터리까지 모두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마녀들과 한집에 살게 된 '인간 남자' 현우와 마녀 윤소희의 첫 대면까지 이어지는 스피드한 전개로 쾌조의 스타트를 올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마녀 강초홍(윤소희 분)과 S&P푸드빌 상무 마성태(현우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습니다.

자신들의 실체를 숨기고 인간 세상에서 터를 잡고 국밥집을 운영하는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윤소희 분)-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의 비밀스러운 마녀 라이프가 공개되며 흥미를 돋았습니다.


여기에 어릴 적 겪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국밥집을 예의주시하게 된 마성태(현우 분)가 마녀 초홍과 얽히는 과정이 호쾌하게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습니다.

'국밥 마녀 3인방'과 얽히게 될 성태의 이야기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재벌 3세 성태지만, 어릴 적 겪었던 미스터리한 사건의 트라우마가 25년 후 성인이 될 때까지 그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이에 유일한 단서로 남아있던 자신의 기억 속 건물의 외관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 했고, 끝내 한 건물을 찾아냈습니다. 그 건물이 바로 '마녀 3인방' 초홍-예순-앵두의 국밥집입니다.

이 과정에서 초홍-성태의 범상치 않은 세 번의 만남이 담겨 앞으로 진전될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를 상승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엔딩에서 성태가 국밥집을 찾아와 초홍에게 "건물주입니다"라며 마녀들이 50년 동안 살아왔던 건물의 소유주임을 주장해 향후 전개에 흥미를 높였습니다.

또 인간 세상에서 호의호식하며 살아온 마녀들의 삶에 '건물주느님' 성태가 등장함으로써 앞으로 이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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