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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정현, 암 진단 받고 충격…“나 안 죽는다, 내가 왜 죽어”
입력 2018-07-25 22:43 
‘시간’ 김정현 사진=MBC ‘시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시간 김정현이 암 진단을 받고 충격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서는 천수호(김정현 분)가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됐다.

이날 병원에서 잠을 깬 천수호는 의사와 면담을 했다.

의사는 신경교세포에 암이 생겼다. 교모 세포종인데 뇌종양 중에서 악성이 높고 힘들다. 수술하다 혈관이 손상되면 식물인간 되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 항암치료 받는다고 해도 얼마 못산다. 수술 자체가 의미 없다. 종양이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세포도 손상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라며 암 진단을 내렸다.


이에 천수호는 종양이 생겼는데 수술도 불가능하고 길어야 6개월을 살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환자의 경우 수술하기 어려운 부위에 종양이 있다”고 다시 설명했다.

자신이 암이라는 께 믿기지 않은 천수호는 누가 시켰나. 형이 시켰죠? 저 안 죽는다. 제가 왜 죽나”라고 발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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