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성민·톰크루즈·황정민, 무더위 날려줄 꽃중년 배우 3인방
입력 2018-07-25 22:29 

올 여름 극장가에서 다채로운 매력의 꽃중년 배우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목격자>에서 '상훈' 역을 맡은 이성민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톰 크루즈, <공작>의 황정민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배우 이성민은 <목격자>에서 자신의 집 앞에서 벌어진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 역으로 변신한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다.


그는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매력과 가족을 지키는 가장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일명 톰 아저씨로 불리며 국내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통해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황정민은 <공작>에서 육군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스파이로 활동하는 ‘박석영 역을 맡았다. 스파이답게 위장 신분과 자신의 본 모습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목격자>는 오는 8월 15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MBN 뉴스센터]

sora@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