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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까다로운 첫 타자를 가볍게 처리` [MK포토]
입력 2018-07-25 19:1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2회말에 등판한 두산 이현호가 첫 타자 SK 노수광을 2루 땅볼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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