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인터넷 관리 대폭 강화
입력 2008-06-15 23:15  | 수정 2008-06-15 23:15
청와대가 인터넷 전담 비서관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쇠고기 파문 과정에서 인터넷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대처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이 전무해 인터넷 여론에서 밀렸다는 상황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사회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대책 강화를 위해 이를 전담할 비서관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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