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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아나운서 별세…그는 누구? 폐암→뇌로 전이 ‘힘든 투병 생활’
입력 2018-07-25 16:05 
정미홍 전 아나운서 별세 사진=정미홍 페이스북
[MBN스타 안윤지 기자] 정미홍 전(前) 아나운서가 폐암 투병 끝에 오늘(25일) 별세했다.

25일 대한애국당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을 알리지 못 하니 글로써 추모해 달라”고 밝히며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1월 폐암 판정을 받았다. 폐암이 뇌로 전이되는 등 힘든 투병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과거 희귀병 난치병인 루푸스를 극복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82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1988년 다양한 행사의 MC를 맡게 되며 스타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지난해 대한애국당에 입당했으나 같은 해 12월 탈당했다.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 유족들은 장례식장을 공개하지 않는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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