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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한지민 “워킹맘 서우진 역, 비주얼 내려놨다”
입력 2018-07-25 14:42 
‘아는 와이프’ 한지민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는 와이프 한지민이 서우진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상엽 PD, 지성, 한지민, 장승조, 강한나가 참석했다.

이날 한지민은 비주얼은 내려놓았다”라며 극중 서우진 역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한지민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으로 분해 이전과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아는 와이프를 선택한 계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선택에 놓여있다고 생각된다. 지난 과거를 돌아봤을 때 후회하고, 미래에 대한 선택에 고민이 있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살고 있는 생활에 만족하지만 한 번쯤 꿈꾸는데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가 공감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후반 작업 기술, 제작진을 믿고 교복 입기에 도전했다. 많은 연령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것 또한 배우한테 매력적으로 다가와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 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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