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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선입견은 그만` 저축은행권, 이미지 제고 온라인 광고 시작
입력 2018-07-25 14:03 
저축은행 온라인 광고 중 한 장면. [자료 제공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영상광고 2편을 제작해 25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이 고객들의 생활에 꼭 맞춘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내 생활에 꼭 맞는 금융맞춤법, 저축은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고객의 행복하고 중요한 시작의 순간을 저축은행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시작'편과 저축은행 직원들이 고객 편의를 위해 열정적이고 듬직하게 일하는 모습을 담은 '저축은'편 총 2편이다.
2편의 영상광고는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유튜브, 포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시작'편은 고객 중심의 이야기로 입학, 합격, 결혼, 개업, 입주 등의 '설렘 가득한 시작의 순간'을 익스트림 슬로우 모션 기법을 이용해 다이나믹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저축은'편은 '신나는', '희망찬', '듬직한'이라는 주요 단어를 통해 저축은행 직원이 고객들과 상담하고 응대하는 모습과 이를 위해 사무실에서 열심히 업무를 준비하는 바쁘고 활기찬 모습을 표현했다.
저축은행 온라인 광고 중 한 장면. [자료 제공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편에는 지난 4월 저축은행 직원모델로 선정된 직원 모델 3명(김현아·이윤상·전수지)이 참여해 저축은행 직원의 열정적이며 믿음직한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 등장하는 로고송은 생일축하 곡 '축하합니다'를 '저축합니다'로 개사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로 벌써부터 '고막힐링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온라인 광고 캠페인 실시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동영상을 공유하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순우 중앙회장은 "아직도 저축은행에 대해 과거의 선입견을 갖고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국민들이 있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다보면 고객의 신뢰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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