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주순천고속도로 달리던 BMW GT에 불…"가스 순환장치 과열 추정"
입력 2018-07-25 13:27  | 수정 2018-07-25 15:44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GT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54분쯤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방향 오수휴게소 인근에서 58살 A씨가 몰던 2013년식 BMW GT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운전자 A씨는 급하게 차를 세워 자체적으로 불을 껐고, 출동한 소방본부 화재 조사관은 차 엔진룸 배기가스 순환장치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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