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7월 현재 평균 수익률 11.36%를 달성 중이며, 이를 통한 누적 이자 수익금 총액이 7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올 상반기에만 48억4000만원의 이자수익을 투자고객에게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억9000만원) 대비 약 8배 이상 급증한 규모다.
7월 현재 어니스트펀드의 누적 투자금액은 1825억원이며, P2P업체의 운영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누적 상환금액도 1000억원을 돌파하했다.
어니스트펀드 투자고객 중 가장 많은 수익금을 거둔 투자자는 20대 남성으로 총 8억2000만원을 투자해 수익금으로 4800만원을 벌었다. 가장 많은 투자횟수를 기록한 투자자는 총 139회에 걸쳐 2억4000만원을 투자, 1400만원의 수익을 얻은 30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3년 간의 투자자 통계를 살펴보면,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065만원, 평균 투자횟수는 4.7회로 분석됐다. 부동산 부문 투자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14.7%로, 기타 투자상품 대비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시하면서도 연체 부실률 0%를 기록하고 있어 독보적인 사후관리 전문성이 눈에 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이 확보된 P2P투자상품을 제공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P2P금융 선도 업체로서 P2P금융업계 안정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금까지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증된 P2P금융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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