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아현이 방송에서 남편과 두 딸 등 가족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며 이아현의 팔방미인 근황도 눈길을 끈다.
이아현은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친밀감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재혼한 재미교포 남편 스티븐 리와 공개 입양한 두 딸 유주, 유라 양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성악을 전공한 이아현은 1994년 배우 데뷔 이후 꾸준히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지난 3월 종영한 JTBC ‘미스티, 5월 종영한 KBS1 ‘미워도 사랑해 등에서 조연으로 맹활약했으며,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아현은 이혼 등 개인사로 부침을 겪는 동안 홈쇼핑에서 씩씩하게 활동하며 매출 퀸의 명성을 쌓기도 했다. 특히 이아현은 클렌징 제품을 판매하며 홈쇼핑 생방송 도중 화장을 직접 지우고 완벽한 민낯을 공개하는 시연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더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한편, 이아현은 두 번의 이혼 뒤 2012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2007년 첫째 유주 양을, 2010년 둘째 유라 양을 공개 입양해 단란한 네 가족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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