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사진|안예은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라디오 출연으로 관심을 받았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게스트로 가수 안예은, 3인조 그룹 모브닝(강하림 황인규 임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안예은은 2016년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 출연에 대해 오디션 출전부터 결승까지 10개월이 걸린다. 과정이 되게 길더라. ‘이거 안 되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겠다라고 생각했더니 오히려 안 떨렸다”라고 말했다.
안예은은 ‘K팝스타5에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안예은은 예선에서 ‘(자신만의) 색깔이 너무 진하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그만의 감성으로 계속 도전한 끝에 결승까지 진출했고, 이수정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준우승했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안예은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 ‘봄이 온다면과 ‘상사화를 불렀다. 안예은의 OST는 구슬픈 감정과 애틋한 가사로 ‘역적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 '대중성이 없다'는 지적을 넘어 호평 받았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 12일 신곡 ‘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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