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다음달로 다가온 비정규직보호법 확대 적용을 앞두고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비정규직 문제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른 것 못지 않게 민감한 사안"이라면서 "중소기업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법인세 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포함한 여러 비정규직 보호 대책들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이 검토 중인 안은 정규직으로 전환해 임금인상 요인이 생겼을 경우 인상분의 30만원까지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방식으로 관련 세법 개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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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은 "비정규직 문제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른 것 못지 않게 민감한 사안"이라면서 "중소기업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법인세 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포함한 여러 비정규직 보호 대책들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이 검토 중인 안은 정규직으로 전환해 임금인상 요인이 생겼을 경우 인상분의 30만원까지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방식으로 관련 세법 개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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