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중식 갈라디너 이벤트를 개최한다. 중식당 '팔레드 신'에서 준비한 이번 갈라디너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메뉴는 홍콩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모트32'와의 콜라보레이션 메뉴로 구성된다. 팔레드 신의 대표 메뉴와 갈라디너 스페셜 메뉴 3가지를 합쳐 총 11종 코스로, 전복냉채와 산라 소룡포, 바닷가재 초면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3만9000원부터(세금 별도)다.
갈라디너는 오후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하며, 전화예약을 받아 선착순 70명에게만 판매한다.
레스케이프호텔은 호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27~28일에는 호텔 최상층 바 '마크 다모르'에서 세계 최정상 바텐더 알렉스, 시모네, 모니카가 만드는 3잔의 칵테일과 웰컴 드링크, 카나페와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티켓 가격은 10만원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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