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CJ몰의 반려동물용품 주문량도 직전 2주 대비해서 쿨매트 527%, 목욕용품 151%, 반려동물 정수기 196%나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CJ ENM은 CJ몰 반려동물 전문몰 '올펫(ALL PET)'이 29일까지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사료와 쿨 매트 등 여름 용품을 최대 68%까지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려동물 여름 필수템인 '마루칸 강아지·고양이 여름방석'은 64% 할인한 4600원에, '바비온 프리미엄 애견이발기'는 68%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야외활동을 계획중이라면 유럽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멜슨'의 휴대용 침대, 켄넬(이동장), 급식기 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체력과 영양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고객들을 위해 '정관장 지니펫' 영양제와 홍삼 함유 사료 등을 최대 55% 할인하는 기획전이 준비됐고 CJ제일제당 펫푸드가 선보이는 '장유산균 & 피부유산균2500원 균일가 체험전'도 열린다.
29일까지 CJ몰 올펫에 접속만 해도 매일 100명에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사료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스튜디오 올리브 고양이 유리물그릇', '도그플렉스 주사위집' 등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대란템도 최대 30% 할인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CJ ENM e식품생활사업팀 이다운 MD는 "사람도 지칠 만큼 힘겨운 더위에 반려동물들에게도 필요한 용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해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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