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약품, 화성서 `취약아동 위한 희망가구 제작`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8-07-24 10:02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경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 아동들을 위한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지난 21일 경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취약아동들을 위한 희망가구 제작'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채 교육생을 포함한 자원봉사단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인 1팀으로 나뉘어 가구공방의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전연 원목으로 서랍장, 책상, 책장 등의 가구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가구는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의 노후 가구와 교체돼 보육원의 주거환경 개선시키고,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맺은 한미약품의 임직원들은 화성시 내 요양원과 보육원에서 매달 1회씩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전무는 "한미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모델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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