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32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폭염 속에 4살 어린이가 통원 차 안에 방치돼 숨진 동두천 사고 등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강화 대책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회의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법률안 62건, 대통령령안 10건, 일반안건 4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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