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개최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오는 25일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어린이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2회씩 방학을 활용해 청소년자원봉사자 학교를 열고 있다. 이번 여름학교에는 시 관내 고등학교(1~3학년)에 재학 중인 30명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여름학교 참가자는 병원 청결활동, 환자 사용용품 정리와 내원환자 치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발달장애치료센터와 치료실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