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산문화재단, 올해 ‘대산창작기금’ 수혜자 선정
입력 2018-07-23 13:36 


대산문화재단이 2018년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시,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5개 부문에 9명의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수혜자는 시 부문에 김복희, 신진련, 오성희 소설 부문에 박사랑, 장성욱 희곡 부문에 진용석 평론 부문에 노대원 아동문학 부문에 김경진, 이은용 등 9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수혜자에게는 1천만원씩 총 9천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작가에게 주어져 1년 이내 해당 작품을 출판, 발표하게 됩니다.

역량 있는 신진문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행하는 대산창작기금 증서수여식은 다음 달 24일 오후 4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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