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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삼성화재, 한여름 Pre V-Classic Match 실시
입력 2018-07-23 10:26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배구단이 7월 27일과 28일 저녁 7시에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Pre V-Classic Match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배구는 보통 10월 시즌 시작으로 다음해 3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이 된다. 4월부터 9월까지는 비시즌으로 국내 프로배구팀의 경기를 접할 수가 없다.
그러자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양 팀은 한여름 Pre V-Classic Match를 통해 비연고지인 홍천에 배구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배구 팬들에게는 프로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비시즌에도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그리고 이번 매치에서는 팀 내 모든 선수에게 경기출전 기회를 부여 할 예정이다.
또한 양 팀 선수들은27일과 28일 낮2시에 강원도 속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8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 참가한93개 팀 중 추첨을 통해 약 180명의 배구꿈나무 학생들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배구교실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양 팀은 한여름에도 다양한 배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며 ”Pre V-Classic Match를 통해 비시즌에도 좀더 배구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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