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 전주에서 정권 타도를 외치며 분신자살을 기도했다가 지난 9일 숨진 고 이병렬 씨의 영결식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고 이병렬 민주시민장 장례위원회 주최로 열린 영결식에는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와 권영길 의원, 진보신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을 비롯한 시민 800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례위는 앞서 오전 9시쯤 이 씨의 빈소가 차려져 있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 뒤 서울대병원 후문을 출발해 원남동 사거리, 종로 4가, 종각 등을 거쳐 서울 광장까지 행진했습니다.
이 씨의 시신은 광주 망월동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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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병렬 민주시민장 장례위원회 주최로 열린 영결식에는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와 권영길 의원, 진보신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을 비롯한 시민 800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례위는 앞서 오전 9시쯤 이 씨의 빈소가 차려져 있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 뒤 서울대병원 후문을 출발해 원남동 사거리, 종로 4가, 종각 등을 거쳐 서울 광장까지 행진했습니다.
이 씨의 시신은 광주 망월동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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