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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심경고백, 사재기 의혹 언급 “누구도 마음 다치지 않았으면”
입력 2018-07-22 22:20 
숀 심경고백 사진=숀 인스타그램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숀이 심경 고백을 했다.

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 동안 누구도 마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 다친 마음 쉽게 아물게 할 순 없다는 것 알기에 상처입고 아파하는 모든 분들께 미안해요”라고 털어놨다.

숀은 하루라도 빨리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면서 맘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증명되는 그때까진 너무나 머나먼 길이네요. 힘든 시간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힘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숀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Way back home(웨이 백 홈)이 한달 여 만에 차트 역주행하며 1위를 차지해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이후 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디씨톰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원 차트 조작 관련 ‘숀과 저희 소속사 측에서는 명확한 진위여부 확인을 위해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식 수사의뢰요청서를 접수했다”라고 19일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이어 신속하고 명확한 검찰 수사를 통해 이번 논란이 말끔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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