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40대 산악마라톤 중 의식 혼미…소방헬기로 구조
입력 2018-07-22 16:48  | 수정 2018-07-29 17:05

오늘(22일) 오후 1시 32분쯤 부산 백양산 등산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습니다.

해당 남성은 산악마라톤 훈련을 하다가 근육 경련에 따른 하지 마비와 현기증을 호소했고, 소방은 환자가 걸어서 하산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헬기를 띄워 환자를 응급처치한 뒤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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