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디펜딩챔피언 조던 스피스(25·미국)가 대회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타이거 우즈(43·미국)가 공동 6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스피스는 2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앵커스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잰더 슈펠레,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를 달리게 됐다.
스피스는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이다. 지난해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PGA 통산 11승째를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그 이후 우승 소식은 없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우즈는 공동 6위에 올랐다.
안병훈(27·CJ대한통운)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 공동 20위까지 올랐다.
강성훈(31·CJ대한통운)은 공동 40위,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중간합계 5오버파로 공동 74위를 마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피스는 2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앵커스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잰더 슈펠레,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를 달리게 됐다.
스피스는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이다. 지난해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PGA 통산 11승째를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그 이후 우승 소식은 없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우즈는 공동 6위에 올랐다.
안병훈(27·CJ대한통운)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 공동 20위까지 올랐다.
강성훈(31·CJ대한통운)은 공동 40위,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중간합계 5오버파로 공동 74위를 마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