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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오늘 밤 투르크멘 사냥
입력 2008-06-14 08:50  | 수정 2008-06-14 08:50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1시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치릅니다.
최전방의 박주영을 비롯해 이근호와 설기현이 공격진에 배치되는 가운데, 수비에서는 4명의 수비수를 배치하는 '포백 카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승2무의 전적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 대표팀이 최하위인 투르크멘을 상대로 승리를 챙길 경우 승점 11로 오는 22일 예정된 남북전 결과와 상관 없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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