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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 광고 촬영, 첫 경험에 긴장 폭발
입력 2018-07-21 10:40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 광고 촬영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생애 최초로 매니저와 동반 광고를 찍었다.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전진수 연출 안수영) 13회에는 동반 광고 촬영을 하게 된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영자와 매니저가 광고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공개된다. 오골계 초란 다이어트를 하고, 온갖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며 열심히 준비했던 그날이 드디어 다가온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자는 광고 촬영이 처음인 매니저를 위해 특별히 하루 동안 매니저의 역할을 자처했다. 이날 매니저는 이영자가 손수 골라줬던 옷을 입고 나타났고, 이영자는 촬영에 들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매니저의 스타일을 체크하며 신경을 썼다고.

이날 이영자는 촬영 시작 전 광고주와 이야기를 나누며 광고 제품인 패스트푸드를 맛봤고, ‘먹교수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기상천외한 맛표현들을 쏟아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처음으로 광고를 찍게 된 매니저는 줄곧 어색해 하더니 촬영이 끝난 뒤에도 우왕좌왕했고, 이에 이영자는 이게 광고 다 찍은 거예요”라는 말로 긴장을 풀어줬다고 전해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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