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후반기에도 계속된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1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2경기로 늘렸다. 단일 시즌 기준 레인저스 구단 최다 기록을 또 늘렸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선발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했다. 바우어는 집요하게 몸쪽을 공략했다. 초구를 노렸지만 파울 타구에 오른발을 맞았고, 2구째는 너무 붙여서 몸에 맞을뻔했다.
3구째도 볼이 되면서 2-1 유리한 카운트가 됐고, 바우어가 바깥쪽을 노리고 던진 93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침착하게 맞혀 2루수 옆 빠져나가는 땅볼 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이어진 1사 1루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에서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계속된 2사 2루에서 아드리안 벨트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좌상대 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 뒤로 빠지면서 홈을 밟았다. 그의 이번 시즌 55번째 득점이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1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2경기로 늘렸다. 단일 시즌 기준 레인저스 구단 최다 기록을 또 늘렸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선발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했다. 바우어는 집요하게 몸쪽을 공략했다. 초구를 노렸지만 파울 타구에 오른발을 맞았고, 2구째는 너무 붙여서 몸에 맞을뻔했다.
3구째도 볼이 되면서 2-1 유리한 카운트가 됐고, 바우어가 바깥쪽을 노리고 던진 93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침착하게 맞혀 2루수 옆 빠져나가는 땅볼 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이어진 1사 1루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에서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계속된 2사 2루에서 아드리안 벨트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좌상대 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 뒤로 빠지면서 홈을 밟았다. 그의 이번 시즌 55번째 득점이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