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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리턴즈’ 김용건, 이런 막내 또 없습니다…심부름도 유쾌하게
입력 2018-07-21 07:01 
‘꽃할배 리턴즈’ 김용건 사진=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 막내 김용건이 심부름꾼을 자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프라하 여행 2일차가 그려졌다.

이날 꽃할배들은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자유 시간을 즐겼다. 개인 시간을 갖고 숙소로 돌아온 박근형은 손주들을 위해 산 선물을 카페에 두고와 당황해했다.

이를 알아 챈 김용건은 놓고왔어?”라고 걱정하며 내가 갔다 올게”라고 벌떡 일어섰다. 그리곤 박근형이 미안해할까봐 그래야 열쇠로 문 여는 걸 한 번 더 연습해보지”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로 향한 김용건은 ‘꽃보다 할배 제작진들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박근형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다.

그는 제작진들에 심부름 왔다. 나이 어린 내가 내려와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곤 그냥 올라가기 아쉬운지 제작진들에 유쾌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놔 웃음을 안겼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박근형의 선물을 살피던 김용건은 이게 뭐야. 황태인 줄 알았네. 황태를 사오셨나”라고 농담을 던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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