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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밴쯔X이영자, 영혼의 먹방 듀오 “잘 맞는다”
입력 2018-07-20 21:2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랜선라이프 이영자와 밴쯔가 참치 맛에 대해 말하며 공감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밴쯔는 ‘5주년 기념방송을 앞두고 생방송으로 ‘고작 시리즈를 준비했다. 그는 닭다리, 새우, 수육, 참치, 요구르트를 준비하고 잠시 방송 사고를 가장해 그 사이 빅 사이즈의 요리들을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벤쯔의 참치 먹방을 선보였다. 밴쯔는 참치에 김을 싸먹으면 맛있다”며 팁을 전수했고 이를 본 이영자가 왜 김은 정상 사이즈냐. 큰 거 한 장으로 하지”라며 훈수를 뒀다. 이어 밴쯔가 한입 씹으면 고소한 참치기름이 이 사이 꽉 끼고 씹을수록 기름이 맞물린다”고 맛을 표현했다.

이때 김숙이 이영자의 먹방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횟집에 갔는데 (이영자가) 국수를 먹고 있더라. 알고 보니 회를 우동 면처럼 후루룩 먹더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밴쯔가 육회도 칼국수처럼 길게 빼서 먹으면 맛있다”고 공감하자 김숙이 둘이 완전 잘 맞는다”며 먹방듀오의 탄생에 신기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영자는 벤쯔가 자장면 먹을 때가 제일 좋다”면서 기계로 뽑는 것과 다르게 진짜 손칼국수는 입에서 롤러코스터 같다”고 찰진 표현으로 먹방듀오의 면모를 입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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