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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률, 손톱 부상으로 6회말 던지지 못한 채 교체
입력 2018-07-20 21:15 
김강률(사진)이 오른 손톱 부상으로 6회를 던지지 못한 채 교체됐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5회 1사 상황서 구원 등판한 두산 베어스 투수 김강률이 손톱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강률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 5회말 1사 주자 1,2루 위기 때 선발투수 이용찬을 구원 등판했다. 이용찬은 이후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다만 6회말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손톱 쪽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후 투수코치가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 뒤 결국 더는 던지지 못하고 김승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두산관계자는 김강률이 공을 채는 과정서 오른 엄지 손톱이 들리는 부상을 당했다”며 교체사유를 밝혔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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