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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황정음, 대사로 전한 종영소감…“모두 오블리비아테”
입력 2018-07-20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훈남정음 황정음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오블리비아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모여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마지막 회를 보는 이들과 황정음의 셀카가 담겼다. 사진 속 황정음은 큰 장미 꽃다발을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다. 황정음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오블리비아테”는 극중 남궁민의 마법의 주문. 극 중 강훈남(남궁민 분)이 유정민(황정음 분)과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지우는 마법의 주문이 ‘오블리비아테(Obliviate)였다.
황정음의 센스 있는 종영 소감을 본 누리꾼들은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훈남이 정음이 행복해서 다행이야”, 언니 연기가 많은 힘이 됐어요”, 언니도 오블리비아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정음, 남궁민이 호흡을 맞춘 '훈남정음' 은 19일 32부작으로 종영했다. ‘훈남정음 후속작은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황정음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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