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대에 공급한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이 조기 완판됐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난 9일 시작한 계약 10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앞서 이 사업장은 지난 3~4일 진행한 청약 당시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 역시 지난 5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4 1의 경쟁률로 전 점포 청약 마감됐으며, 계약에서도 2층 전 점포는 계약 1일차에 모두 팔렸다. 현대건설은 현재 1층 일부 점포를 선착순 지정호실 계약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세권 입지에 대부분 타입이 지역 내에서 희소성 있는 중소형 물량으로 구성한 점이 빠른 계약 마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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