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합의한 6·15 이산 가족 특별 상봉이 무산된 가운데, 통일부는 80세 이상 이산 가족들에게 위로 편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3일), 금강산에서 예정돼 있던 6·15 공동 선언 8주년 기념 이산가족 특별상봉이 무산돼, 80세 이상 이산 가족 3만 천 여명에게 장관 명의의 위로 편지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12월 제9차 적십자 회담에서, 올해 6월 각각 100가족 규모의 특별 상봉에 합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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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3일), 금강산에서 예정돼 있던 6·15 공동 선언 8주년 기념 이산가족 특별상봉이 무산돼, 80세 이상 이산 가족 3만 천 여명에게 장관 명의의 위로 편지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12월 제9차 적십자 회담에서, 올해 6월 각각 100가족 규모의 특별 상봉에 합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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