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선 개입 파문으로 논란이 일었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기금이사) 재공모에 30명이 지원했다.
19일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기금이사 재공모에 30명이 지원했다"며 "향후 기금이사 선발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국민연금은 서류심사와 후보자 평판조사, 면접 심사, 인사 검증 등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기금이사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면 국민연금 이사장은 추천안과 계약서 안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고, 장관이 이를 승인하면 이사장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지난 2월 실시한 공모에서는 16명이 지원해 최종 후보자 3인이 결정됐지만 국민연금공단은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짓고 재공모에 돌입했다.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기금이사 재공모에 30명이 지원했다"며 "향후 기금이사 선발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국민연금은 서류심사와 후보자 평판조사, 면접 심사, 인사 검증 등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기금이사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면 국민연금 이사장은 추천안과 계약서 안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고, 장관이 이를 승인하면 이사장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지난 2월 실시한 공모에서는 16명이 지원해 최종 후보자 3인이 결정됐지만 국민연금공단은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짓고 재공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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