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 귀여운 홍보를 했다.
승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컴백이다. 자고 있던 VIP(빅뱅 팬클럽)들이여 내가 '셋 셀테니' 어서 일어나소서"라며 20일 발매하는 신곡 '셋 셀테니'를 홍보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셋 셀 테니' 뮤직비디오 티저가 담겼다. 영상속 승리는 한 여성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이어 "내가 셋 셀테니 넌 딱 넘어와"라는 가사가 경쾌한 선율을 타고 흘러나온다. 2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나 팬들의 반응을 뜨겁다.
팬들은 "이미 넘어가있어", "하루가 2배로 흘렀으면 좋겠다. 너무 듣고 싶다", "뮤직비디오 너무 기대된다", "양 사장님이 스포 전혀 없을 거라고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너무 좋다", "너무 멋있어서 풀버전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승리는 2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THE GREAT SEUNGRI)'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셋 셀테니'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승리는 오는 8우러 4일, 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승리 2018 1st 솔로 투어 [더 그레이트 승리] 인 서울 X BC CARD'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 x BC CARD)'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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