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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손준호 ”아내 김소현, 음식 다 잘해" 아내 바보 등극
입력 2018-07-19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 자랑으로 ‘아내 바보에 등극했다.
오늘(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은 ‘연예계 손맛 고수들의 집밥 열전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한다.
손준호는 아내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 제일 잘하는 것은 소갈비찜, 도미찜, 제육볶음, 장조림 등 먹을 수 있는 건 다 잘한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이에 전원주가 요리를 잘하는 여자가 매력 있는 여자다. 남편의 마음을 꽉 사로잡은 걸 보니 그만큼 요리를 잘했나 보다”고 하자 손준호는 아내는 요리보다는 예쁜 걸로 지금까지 왔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결혼 이후 매년 양가 어른들의 생신상을 직접 챙겨드린다는 김소현은 "평상시에 너무 못해드리고, 항상 어른들께 받기만 한다. 일년에 한번 있는 날이라 정성스럽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는 것이라며 수줍게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김소현의 요리하는 모습을 본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저도 오늘 한 수 배웠다”며 그녀의 노하우를 인정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녹화 내내 남편 손준호는 요리하는 아내를 바라보고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스튜디오에는 빅마마 이혜정과 딸 고준영 셰프, 배우 전원주와 며느리 김해현 고부가 출연해 ‘무더위 날리는 손 맛 고수들의 집밥 열전이라는 주제에 걸 맞는 숨겨온 자신만의 특급 요리를 공개한다.
알짜 살림 비법이 소개되는 살림 9단의 만물상은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TV조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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