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해피홈, 상처케어 밴드 21종 출시
입력 2018-07-19 14:25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 해피홈은 상처 부위를 관리하는 해피홈 밴드 21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피홈 상처케어 밴드 시리즈는 일반밴드, 탄력밴드, 아쿠아밴드, 드레싱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피홈 밴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 '밴드 전 제품의 멸균처리와 저자극 점착제 사용을 통한 피부자극 완화'를 꼽았다. 상처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세균감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피부와 직접 닿는 부분 외에도 1차 포장지까지 멸균처리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16년 해피홈 브랜드의 살충제를 출시한 뒤 다양한 신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특히 출시 3년차인 올 여름 인기 연예인 송은이, 김숙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밝고 유쾌한 이미지의 TV광고로 좋은 반응을 내고 있다.
해피홈 브랜드는 앞으로도 보건, 안전,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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