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0~28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바캉스 상품 할인전인 '바캉스 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 패션, 뷰티, 잡화, 스포츠 상품군 26개 브랜드의 여름 상품이 할인품목으로 나온다.
여성 패션 아이템들은 정상가 대비 최대 75%까지 가격을 낮췄다. '에잇컨셉'은 원피스를 1만 9000원부터, 로브카디건을 2만 4000원부터 판매한다. '톰보이'는 티셔츠와 원피스를 40~70% 할인해 각각 3만 9000원, 6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이외에도 '메종블라쉬'(50~70%), '오픈클로젯'(60%), '밀바이스튜디오화이트'(50%)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브랜드 중에는 '더프트앤도프트'가 선케어 제품을 50~70% 저렴하게 판매하며, '안달로우'는 헤어·바디케어 전품목을 하루 200개 한정 원플러스원(1+1) 묶음으로 내놓고, '랑팔라투르'는 천연 비누인 사봉롱드를 30% 할인한다.
바캉스 잡화 품목으로는 '트래블메이트'이 캐리어를 30~40% 세일한다. '솔트앤초콜릿'은 샌들을 3만 9000원에, '민트블럭'은 비치 모자와 왕골 슬리퍼를 각각 1만원에 내놓는다.
의류브랜드에서는 '푸마'가 반팔 티셔츠를 80% 할인해 1만 9000원에 제공하고, '노스페이스'는 래시가드를 3만 4000원부터 선보인다. '반디앤루니스'는 물안경 및 튜브 등 물놀이 용품을 2~5만원 가격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오는 26일까지 지하 1층 도토리숲 매장 앞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노태그(NoTag) 편집샵'이 마련된다. 올여름 바캉스 유행 아이템인 밀짚 모자와 PVC(폴리염화비닐) 백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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