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레깅스 완판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깜짝 초대석' 코너에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나은은 "'레깅스 완판 여신'으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레깅스를 자주 입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가 스키니를 입으면 다리에 부종이 오더라. 그래서 평소에 레깅스를 자주 입다 보니까 그런 수식어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깅스 협찬도 많이 온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은지는 레깅스를 입으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지적하며 "(손나은은) 몸이 옷이다"고 부러워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2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원&식스(ONE&SIX)'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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