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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수사의뢰→윤종신 일침...“차트에 어떡하던 올리는 게 목표가 된 현실”
입력 2018-07-19 12:15 
박진영 수사의뢰 이어 윤종신도 일침 사진=DB
박진영 수사의뢰에 이어 윤종신도 차트 조작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18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트는 현상의 반영인데 차트가 현상을 만드니 차트에 어떡하던 올리는 게 목표가 된 현실”이라며 차트 조작 논란에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나만의 취향 가지기 취향 찾기 취향데이터 제공의 댓가 지표는 지표일뿐 남의 취향에 휩쓸리지 않기 수평적가로 세상 수직적세로 세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박진영은 최근 음원순위 조작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숀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Way back home(웨이 백 홈)이 한달 여만에 차트 역주행, 1위를 차지하며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이에 숀 소속사는 저희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노래를 소개시킨 것이 전부고, 그 폭발적인 반응들이 차트로 유입되어 빠른 시간 안에 상위권까지 가는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페이스북으로 이용자 계정들을 사서 댓글을 조작하거나 가짜 계정들을 활용했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저희는 그런 행위들을 절대 하지 않는다. TV나 라디오 등 전통적인 방송을 통해 소개되지 않고 시대흐름에 맞추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우리 아티스트의 음악이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냐고 반문하고 싶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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