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상 “현송월 단장과 첫 만남 무척 긴장…예상외 카리스마에 깜짝”
입력 2018-07-19 11:21 
윤상 현송월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윤상이 현송월 단장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경연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약을 펼쳤던 윤상과 김태원, 지코, 조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윤상이 현송월 단장과 만난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상은 처음에 공연을 언제 어디서 할까를 정하기 위해 판문점 통일각에서 처음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스타일의 이야기를 할지 몰라 긴장을 많이 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윤상은 현송월 단장이 예상외로 너무 쾌활하고 좋더라”라며 못 다루는 악기가 없을 정도였다.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다운 카리스마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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