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팬들이 선정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드림팀은 어떤 라인업일까.
FIFA(국제축구연맹)가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11을 공개했다. 12만명이 넘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이번 월드컵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꼽았다.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선수는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끈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는 무려 50.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모드리치로서는 성적과 팬심 모두 잡아낸 월드컵이 됐다.
브라질 공격수 필리페 쿠티뉴는 45.8%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프랑스 우승의 기여한 10대 신성 킬리안 음바페는 42.1% 3위를 기록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득점왕에 오른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4위, 프랑스 수비벽을 지킨 라파엘 바란이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케빈 데 브라이너(벨기에), 티아구 실바(브라질), 디에고 고딘(우루과이), 크리스티안 호날두(포르투갈), 티보 쿠르투아(벨기에), 마르셀루(브라질)가 라인업에 올라 베스트11을 꾸렸다.
아시아 선수는 포함되지 못했으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브라질)도 선택받지 못했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11을 공개했다. 12만명이 넘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이번 월드컵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꼽았다.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선수는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끈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는 무려 50.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모드리치로서는 성적과 팬심 모두 잡아낸 월드컵이 됐다.
브라질 공격수 필리페 쿠티뉴는 45.8%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프랑스 우승의 기여한 10대 신성 킬리안 음바페는 42.1% 3위를 기록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득점왕에 오른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4위, 프랑스 수비벽을 지킨 라파엘 바란이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케빈 데 브라이너(벨기에), 티아구 실바(브라질), 디에고 고딘(우루과이), 크리스티안 호날두(포르투갈), 티보 쿠르투아(벨기에), 마르셀루(브라질)가 라인업에 올라 베스트11을 꾸렸다.
아시아 선수는 포함되지 못했으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브라질)도 선택받지 못했다.
팬들이 선정한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11.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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