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9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 정비구역등(재건축)을 해제(원안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금동 일대는 대지면적 1만1240㎡ 크기에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합원 수는 216명이었다.
이번 해제 대상구역으로 결정된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정비구역등(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구청장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 제1항 제2호 다목에 의거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서울시에 해제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에 해제로 주민들이 동의 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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