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호산이 아들 박준호의 래퍼 활동을 응원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박호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이수지는 Mnet 서바이벌 ‘고등래퍼2에 출연한 그의 아들 박준호에 대해 피를 물려받은 거냐”라고 질문했다.
박호산은 피는 아니고 환경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 학교 끝나면 아버지가 연습하는 연습실에서 삼촌들하고 놀다 보니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제가 말장난을 자주하니까 라임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그는 같이 랩을 하기도 했냐는 말에 저는 거기까지는 실력이 안된다”며 웃어 넘겼다. 이어 아들에게 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꿈이 있다면 뭐든지 좋다고 했다"고 아들의 래퍼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박호산은 지난달 23일 ‘곤대장과 동네청년-The ACTOR 프로젝트에 참여해 ‘무슨 말을 할까 음원을 발매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