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촛불시위를 하다 연행된 청소년에게 경찰이 반성문을 강요했다며, 해당 경찰관을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회의 측은 경찰관이 진술서 끝에 다시는 광우병 쇠고기 집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적게 하거나 반성문을 작성토록 한 경우가 4건이 접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연행된 청소년들에게 진술만을 받고서 훈방조치했다며 학생들에게 반성문을 쓰도록 강요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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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 측은 경찰관이 진술서 끝에 다시는 광우병 쇠고기 집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적게 하거나 반성문을 작성토록 한 경우가 4건이 접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연행된 청소년들에게 진술만을 받고서 훈방조치했다며 학생들에게 반성문을 쓰도록 강요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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