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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X한효주, 오늘(18일)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인랑’ 쇼케이스 참석
입력 2018-07-18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강동원·한효주가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영화 '인랑' 쇼케이스에 동반 참석하는 것.
두 사람은 오늘(18일) 진행되는 영화 ‘인랑 레드카펫 및 쇼케이스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7시 15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인랑 레드카펫 행사와 오후 8시 40분 CGV 영등포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행사에 모두 함께 한다.
이후 몇일 뒤 진행되는 언론 시사회를 비롯해 언론 인터뷰 각종 홍보 행사에도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열애설에 대해 언급할지 초미의 관심사.
앞서 강동원과 한효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미국에서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우연히 미국 일정이 겹치는 동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강동원은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는 것.
한편,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과 정보기관을 중심으로 한 권력기관 간의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제66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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