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운송방해 법적 책임"

정부는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지속될 경우, 강경투쟁을 부추기거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불법 화물운송 거부자에 대해서는 유가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는 기존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물류대란을 막기 위해 군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임시 화물열차와 연안 컨테이너선박을 운영하고, 자가용을 이용한 유상운송 허용 등 비상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