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동연,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국제공조 방안 논의
입력 2018-07-17 14:45 
출국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외교 무대에서 세계 경제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체제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기재부는 김 부총리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고 17일 밝혔다.
21∼22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무역마찰, 구조적 저성장 등 주요 위험요인에 따른 국제공조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기술혁신을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고, 양극화 등 기술진보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과제도 모색한다.
금융 안정, 소비자·투자자보호 등 가상통화 위험요인 관련 금융안정위원회(FSB) 등의 검토 결과와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 대상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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