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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도둑질 놔두니까 합법인 줄 아는 듯”…음원 사재기 의혹에 일침?
입력 2018-07-17 14:33  | 수정 2018-07-17 14: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폴킴(30)이 최근 논란이 된 음원 사재기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17일 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둑질 놔두니까 합법인 줄 아는 듯”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의혹 논란을 겨냥한 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이날 밴드 칵스 멤버이자 EDM DJ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장덕철, 닐로에 이어 발매 당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숀의 음원이 갑작스럽게 1위에 오르자 논란이 빚어지 것. 숀 측은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재기는 절대 아니다. 뮤지션으로서 열심히 곡 작업만 할 뿐이다”라며 부인했으나 논란은 가라안지 않고 있다.
한편, 폴킴은 지난 2014년 데뷔, '비' '편지' '있잖아' '모든 날, 모든 순간' 등으로 사랑 받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폴킴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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